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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를 출산하게 되었는데 첫째 둘째 때 모두 진통을 15시간 이상씩 하는 난산이어서 이번에는 좀 수월하게 출산하고 싶었는데요

그치만 이번에도 역시 진통이 오래가서 결국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했구요,

그래서인지 출산 후에 유달리 이전보다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아서 처음으로 한방치료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.

진찰을 받고 약을 복용하고 3일만에 붓기가 말도 안되게 빠져서 같은 조리원 엄마들이 깜짝 놀라서 다들 소개시켜달라고 문의를 많이 받았어요.

​출산 후 부종은 빨리 빠질수록 몸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사실 이렇게 빨리 효과를 볼 줄은 저도 몰랐거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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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 더이상 출산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출산계획 있는 예비엄마들에게는 꼭 필요한 치료라고 생각해서 후기를 남김니다.

김지윤님(가명) : 만 35세, 여성 직업 : 주부 병명 : 산후 부종 내원 : 2016.04.15. 치료기간 1개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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