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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자활동성감소 치료 CAS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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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변향기나무한의원 212 0 2019-06-09 00:00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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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1월 12일에 내원한 결혼 3년차 만 35세 남성 환자분입니다.


<주요 증상>

결혼 전(만 2년전) 검사 시 정자 활동성은 정상으로 나왔으나, 최근 서울소재 대학병원에서 정자활동성이 4~10%라는 결과를 받으셨습니다.

홍삼엑스제 캡슐치료 6개월을 권고 받았고, 현재 대학병원 임상테스트에도 참여중이신 환자였습니다.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1개월마다 정자활동성을 검사하신다고 하였습니다.  

이 환자분은

잦은 해외출장을 다니는 분이었고, 음주는 주 1~2회, 흡연은 3일에 1갑이며 조조발기는 3일중 2일정도 발생하며, 성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였습니다.

결혼후  2년간 체중이 6kg증가하였고 우측 승모근과 T(흉추)8 우측 견갑골 하연의 만성적인 통증을 동반하고 있었습니다. ​

정자활동성의 정상수치는 약 40% 내외로

4~10%로는 자연임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.

   

이 환자의 진맥 결과 맥이 가라앉은 沈脈 소견이 보였으며 잦은 음주로 인해 체내 담음()이 많은 滑脈의 소견도 나타났습니다.  


2016년 11월 14일, 남성불임에 쓰는 처방에 녹용을 다량 배합하여 1개월 한약처방을 시행하였습니다.

 


<경과>  

한약 1개월 처방 후 2016년 12월 21일 환자분이 지방에 거주하여 전화로 확인해본 결과입니다.

지난주 대학병원 검사결과 정자활동성이 41%까지 상승하였음이 확인 되었습니다.

또한 한약 복용 후 정력이 상승되어 부부관계 횟수가 더욱 늘어났다고 하였습니다.

난임부부에게서 부부관계 횟수는 자연임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. 


<Doctor’s Comment>

남성의 정자운동성 저하는 제때에 치료를 한다면 호전도가 양호한 질환입니다. 

이번 CASE에서와 같이 1개월의 짧은 치료만으로도 4~10%에서 41%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.

또한 한방치료의 장점으로서 정력 상승으로 부부관계의 횟수까지 증가하게 되므로 임신을 계획중인 난임 부부들에게 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.     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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